임보라 앵커>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5-08-02 03:47본문
쿠팡퀵플렉스
임보라 앵커>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농업분야 피해도 잇따르고 있는데요.특히 논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두 배 가까이 늘면서, 정부가 긴급 대책 점검에 나섰습니다.농촌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냉방물품도 지원하는데요.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올여름 일 최고 33℃가 넘은 폭염일수는 15일로, 역대 3위를 기록했습니다.폭염이 계속될 전망인 가운데, 농촌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지난달까지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371명.지난해보다 1.7배나 늘었습니다.농업분야 폭염 대응 점검회의(장소: 1일, 정부세종청사)농식품부 관계자들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정부는 지자체, 관계기관과 함께 가용 인력과 예산을 총동원해 농업분야별 피해 예방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특히, 농업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했습니다.녹취> 강형석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특히 농작업 나가시는 분들, 더울 때는 못 나가시게 해야 하고요. 나가신 분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해서 피해가 없는지 확인하고, 계도하는 정책이 갖춰져야겠습니다."정부는 농진청 현장지원단 120여 명과 전국 농축협 직원, 지자체 마을순찰대 등 가용 인력을 현장에 투입합니다.이들은 한낮 시간 야외 농작업을 멈추도록 점검하고,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합니다.체온을 낮출 수 있는 냉각조끼와 쿨링타월 등 개인 물품 지원도 나섭니다.또 왕진버스 진료와 행복콜센터 안부전화를 병행해, 의료 취약지역을 면밀히 살필 계획입니다.가축 피해 예방도 나섭니다.현재까지 전국에서 신고된 폐사만 133만 7천 마리에 이릅니다.정부는 앞서 운영 중인 '폭염 가축피해 TF'를 통해, 급수 조치와 냉방장치, 차광막 등 축사 온도 저감을 위한 지원을 이어갑니다.또 가금계열사와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농작물은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모니터링 중입니다.작황이 부진한 품목에는 영양제와 병해충 방제를 지원하고, 물 부족 지역에는 살수차를 동원해 긴급급수에 나섭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최유경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폭염 속 '쿨비즈' 캠페인 확산황운하 의원 SNS 뜨거운 반응 국민의힘 권성동(오른쪽) 의원이 지난달 30일 안철수 의원을 겨냥해 "'여의도 대표 하(下)남자'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다"고 비꼬았다. 특검의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참고인 출석 요청을 거부한 것을 힐난한 것이다. 그러자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권 의원이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이른바 '체리 따봉' 사진을 올리며 "하수인"이라고 맞받았다. /남용희 기자 <상>편에 이어[더팩트ㅣ정리=신진환 기자]◆'하남자'와 '하수인'…누가 더 긁혔을까-국민의힘 의원 간 디스(비방)전이 벌어졌다고?-응. 권성동 의원과 안철수 의원 간 '하(下)남자 2차전'이 발발했어. 권 의원이 먼저 안 의원을 두고 '여의도 대표 하남자'라고 비판한 건데, 이번이 처음은 아니야. 권 의원은 지난달 10일에도 당 혁신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이 자신을 겨냥해 인적쇄신 필요성을 주장하자 "하남자 리더십"이라고 비꼬았어. 소심하고 옹졸한 사람을 비하하는 말을 들은 안 의원도 참지 않았지. 당론을 거스르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에 참여했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하남자?'라는 짧은 말을 남겼어.-이렇게까지 싸움이 번진 이유가 뭐야?-서로의 가장 아픈 점을 찌르면서야. 권 의원이 이번에 문제 삼은 건 안 의원의 '이중 잣대'야. 안 의원이 특검법에 찬성했을 뿐 아니라 동료 의원들에 대한 특검 수사에는 가만히 있더니 정작 자신에 대한 참고인 조사 요청에는 강하게 반발한다는 게 권 의원 주장이야. '무능', '비열함', '호들갑' 등 표현까지 쓰면서 안 의원을 비난했어. 안 의원은 또 '하수인'이라는 짧은 문구와 사진으로 응수했어. 2022년 7월 권성동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모습. 권 전 원내대표는 '우리당도 잘 하네요 계속 이렇게 해야'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고 메시
쿠팡퀵플렉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