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퀵플렉스 9위 <베베핀 극장판: 사라진 베베핀과 핑크퐁 대모험>마블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이 개봉 첫 주 관객수 342,419명을 동원하며 최신개봉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3위를 기록했습니다. 개봉 당일인 7월 24일 자정 기준으로 7만 8천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17.9%의 예매율로 〈전지적 독자 시점〉의 뒤를 이어 예매율 2위를 기록했으나, 이러한사전 예매 관객수와 개봉일 관객수 모두 멀티버스 사가 영화 중 가장 낮은 수치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흥행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입니다. 그나마 다행히 개봉 후 평가가 나쁘지 않고, 영화 할인권을 포함한 민생회복 소피쿠폰이 지급되었기 때문에 개봉 2주 차까지는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순위 변동:▼2개봉일:2025년 7월 30일2위 출연:조경이, 엠머슨브룩김, 이현경, 김해나, 강은애 외누적 관객수:523,252누적 관객수:342,419감독:맷 샤크먼순위 변동:▲5910위 <좀비딸>순위 변동:▲36개봉일:2025년 7월 2일주간 관객수: 63,124감독:변희선주간 관객수: 66,040출연:타카야마 미나미, 야마구치 캇페이, 야마자키 와카나, 코야마 리키야, 타카다 유지, 코시미즈 아미, 하야미 쇼, 하야시바라 메구미 외개봉일:2025년 6월 25일- 미국: 케네스 브래너, 우마 서먼, 마크 해밀, 피어스 브로스넌, 로만 그리핀 데이비스, 포레스트 휘태커, 벤 킹슬리, 오스카 아이작 외개봉일:2025년 7월 16일관객수 증감(전주 대비):-34,432(-9.2%)감독:김병우주간 관객수: 341,708주간 관객수: 342,419관객수 증감(전주 대비):-179,028(-59.1%)누적 관객수:29,892개봉일:2025년 6월 25일관객수 증감(전주 대비):53,712(11.5%)7월 4주 최신개봉영화 박스오피스 순위누적 관객수:2,162,572출연:이선빈, 김민석, 한수아, 류경수, 전익령, 백주희 외관객수 증감(전주 대비):342,419(100.0%)순위 변동:▼2*데이터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1위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조셉 코신스키주간 관객수: 157,682누적 관객수:841,256감독:가렛 에드워즈출연: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외제작비 312억 원이 투입된 한국형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개봉했습니다. 원작인 동명의 웹 소설이 워낙 히트를 친 데다가, 실사화 캐스팅 라인업이 화려해 개봉 전부터 올해 한국 영화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힌 작품인데요.주간 관객수: 123,800순위 변동:▼1 [편집자주] 담배는 건강을 위협할뿐 아니라 환경오염의 주범이기도 하다. 전 세계에서 매년 버려지는 담배꽁초는 약 7억 6600만kg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버려지는 단일 폐기물로 꼽힌다. 담배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도 커지고 있다. 우리 사회 곳곳에 침투한 담배의 위해성을 총 3회에 걸쳐 짚어본다.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고교 맞은 편에 전자담배판매 무인점포가 새로 열었다. (사진=성가현 수습기자) [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성가현 수습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초등학교 앞. 고작 17m 떨어진 정문 앞 상가에는 ‘전자담배’ 간판이 붙어 있었다. 유리창에는 ‘OPEN’이라고 적힌 분홍색 네온사인이 반짝거렸고 그 너머 가지런히 진열된 전자담배 액상 카트리지는 손님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같은 날 서울 마포구 염리동의 A 중학교 앞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정문부터 걸어서 1분쯤 걸리는 곳에는 전자담배를 파는 무인점포의 문은 활짝 열려 있었다. 매장 벽에는 ‘미성년자 출입금지’ 팻말이 붙어 있었지만 입장 시 어떠한 제재 장치도 없었다. 이 점포 주변으로는 A 중학교를 포함해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무려 네 곳이나 몰려 있다. 청소년들이 담배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있다. 정부가 청소년 흡연을 막기 위한 ‘노담(NO 담배)’ 캠페인을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고 학교 주변 담배 판매 규제에도 여전히 전자담배 등이 청소년들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생들이 교복을 입은 채 버젓이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를 구하기 위해 불법 행위도 서슴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복사한 민증이면 OK…무용지물 성인인증, 마음만 먹으면 산다30일 이데일리가 찾은 무인 전자담배 점포 2곳은 모두 학교 코 앞, 100m도 안 되는 거리에 있었다. 이 점포들은 ‘냄새 안난다’ ‘예쁘다’ 등의 광고 문구를 붙여 청소년들을 현혹하고 있었다. 이들 무인 점포에서는 성인인증을 해야 담배를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지만 이마저도 허술했다. 실제 기자가 한 무인 점포에서 실물 신분증이 아닌 신분증을 출력한 종이로 시도해보니 곧바로 성인 인증에 성공했다. 성인 신분증을 복사해 출력하기만 했는데도 담배를 살 수 있는 것이다.청소년들은 허술한 규제와 법적 공백에 빈틈을 노려 담배를 구하고 있었다. 강남구 대치동 학원 쿠팡퀵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