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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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5-08-01 07:1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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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에 부과하는 상호 관세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1시부터 발효됩니다.협정이 체결된 국가에는 합의된 관세율이 부과되고 그 외 나머지 국가들은 백악관의 통보에 따라 세율이 부과됩니다.워싱턴 연결합니다.김경수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곧 서명한다고요?[기자]그렇습니다.이곳 미 동부 시각은 7월 31일 오후 5시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중에 새 상호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상호 관세 효력은 8월 1일 0시부텁니다.이제 6시간 정도 남은 겁니다.백악관은 미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한 한국, 일본, 유럽연합 등은 맞춤형 무역협정을 보유하고 있다며 합의대로 상호 관세율은 15%라고 확인했습니다.그러나 마감 시한까지 미국과 협상을 끝내지 못한 국가들은 백악관에서 관세율을 일방적으로 통보할 예정입니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의 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캐롤라인 레빗/미국 백악관 대변인 : "관세 부과에 대해 아직 연락을 받지 못했다면, 오늘 자정까지 편지나 행정명령의 형태로 연락을 받게 될 것입니다."][앵커]트럼프 대통령, 지난 4월에 이미 한차례 상호 관세를 부과했다가, 유예하기도 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떻습니까?[기자]많은 걸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히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발효를 하루 앞두고 또 글을 올렸습니다.관세 덕분에 미국이 다시 위대해지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이제 조류가 완전히 바뀌었다, 미국에 불리하던 외국의 관세 공세에 미국이 성공적으로 맞서고 있다면서 전임자들의 통상정책 비판도 빼놓지 않았습니다.상호 관세 발효까지 몇 시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각국은 막판까지 협상 타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조금 전 몇몇 나라와 훌륭한 합의를 이뤄냈다고 밝혔습니다.구체적으로 어느 나라와 어떤 내용의 합의인지는 언급하지 않은 채 나라를 위해 몇조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미국의 이웃인 멕시코의 경우 관세 인상이 90일간 유예됐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펜타닐 유입을 문제삼으며 지난 4월부터 멕시코에 25% 관세를 부과 사진 제공=해병대사령부 [서울경제] 육군 수도군단장(중장)에게 육군에서 지급하는 전투복 말고 또 하나의 군복이 있다. 해병대 군복이다.수도군단장은 예하 부대 순시 때는 보통 육군 전투복을 입고 간다. 하지만 해병대 2사단을 방문 할 때는 부임하면 관례에 따라 지급되는 빨간 명찰을 단 해병대 군복을 입고 순시에 나선다. 이에 호응해 해병대 장병들도 통상 ‘우리 군단장님’이라 불러준다. 왜 육군 중장에게 해병대 군복을 지급하고, 수도군단장은 왜 해병대 군복을 입고 순시를 하는 것일까.이유는 간단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대장)의 통제를 받는 수도군단장이 해병대사령관(중장)과는 별개로 ‘경계작전통제권’에 한정해 해병대 2사단을 지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병대 1사단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평시에 육군 2작전사령관(대장)의 경계작전통제권를 받는다.이 같은 지휘권 구조가 만들어진 것은 1973년 해병대사령부가 해체되면서 부터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병대 사단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가 생기면 책임 여부를 두고 논란이 종종 일어난다.당장 지난 2023년 경북 예천 지역 호우 피해 복구 작전 중 순직한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이 구명조끼조차 없이 무리하게 수색 작전을 강행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었고 결국 이재명 정부 들어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가 임명돼 대대적인 수사가 진행 중이다. 임 전 사단장은 “본인에게 작전통제권이 없어 물에 들어가라고 지시하거나 통제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병특검은 아직까지 임 전 사단장을 기소하지 않은 상태다.또 2020년 7월 인천 강화도 연미정 인근 철책선 아래 ‘배수로 월북’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해병대 2사단장을 보직 해임한 것을 두고 말들이 많았다.당시 합참은 지휘책임이 있는 해병대사령관과 수도군단장은 엄중 경고하고 해병대 2사단장은 보직해임 조치했다. 논란의 핵심은 강화도 해안·강변 경계 작전은 해병대 2사단 관할이지만, 평시에 해병대 2사단은 수도군단의 작전통제를 받도록 하면서 정작 큰 사건이 터졌는데 수도군장은 문책에서 빠지면서 육군 이기주의라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 제공=해병대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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