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챙겨 / 김영희 /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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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5-08-01 13:13본문
대전용문동술집
짐 챙겨 / 김영희 / 상상 김영희 PD. 상상 제공 [파이낸셜뉴스] "여행 작가로 변신한 김영희 PD, 과연 그의 도전은 어디까지일까? 가볍게 읽다가 푹 빠진다." (방송인 유재석) "김영희 PD의 센세이셔널한 세계 여행담, 여행 떠날 땐 '짐 챙겨' 챙겨" (방송인 강호동) "예능판 날아다니던 PD가 이젠 여행 작가가 되었다. 전에 없던 감성으로 펴낸 세계 여행기. 직접 그린 그림 솜씨도 놀랍다" (방송인 김구라) ‘양심 냉장고’,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나는 가수다’ 등 수많은 히트 프로그램으로 한국 방송 예능 프로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김영희 PD가 세계 곳곳을 누비며 얻은 지혜를 유쾌하게 담아 책으로 출간했다. 김 PD가 저술한 '짐 챙겨 - 쌀집아저씨 김영희 PD의 유쾌한 여행썰'(상상)는 일본과 중국 등 이웃 나라부터 유럽과 남미, 아프리카까지 지구촌 구석구석을 다니며 겪은 에피소드를 그려낸다. 다만 관광지나 유적지에서의 뻔한 이야기가 아닌, 직접 겪은 기상천외한 실화를 예능 PD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전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네팔에서는 수도승과 복채를 두고 눈치싸움을 한 일, 비비 원숭이에게 호텔 방을 털리는 이야기는 그 자체로 보는 독자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 책은 우리에게 '옆으로 난 길'을 보여 주기도 한다. 즉, "인생엔 옆으로 난 길도 많다"는 이야기다. 정해진 길에서 옆으로 빠질 수 있는 샛길도, 관광지가 아닌, 현지인의 공간으로 이어지는 골목길도 있다. 그것은 우리가 새로 개척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는 게 김 PD의 지론이다. 호텔 키를 잃어버리면 모래 마당 한가운데서 자면 된다. 그곳은 '아타카마 사막의 별빛 쏟아지는 하늘'이 열린 길이니깐. 그가 삶을 대하는 태도는 여유롭기까지 하다. 또 책 군데군데에는 여행하며 느낀 문화 차이에 대한 저자의 관점도 들어가 있다. 그는 문화마다 동물에 대한 이미지가 다른 점을 소개하며 "엄청난 문화의 차이들은 세계 곳곳에 존재하며 우리를 당황케 한다", "악당인 용, 지혜로운 닭, 신성한 소와 돼지, 나쁜 까치, 좋은 까마귀를 접하면서 내가 가진 고정관념을 깨뜨려 가는 과정, 이번엔 이것이 여행일지도 모른다 주민등록증이 없는 19살 파키스탄 청년 라자 씨….일을 하기 위해 살던 지역을 벗어날 때마다 경찰 검문에 걸려 번번이 문제를 겪습니다.2억 4천만 명이 넘는 파키스탄 인구 중 수천만 명이 라자 씨처럼 주민 등록이 돼 있지 않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행정 당국에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로 여겨집니다.그래서 학교 공부와 직업은 물론이고 결혼, 여행에서도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라자/19살 : "신분증이 있었다면 공부도 하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직장도 구할 수 있고 모든 게 달라졌을 겁니다."]45%가 빈곤층에 속하는 파키스탄 주민들에게 우리 돈 만 원 안팎 정도인 등록비도 부담입니다.정부 통계에 따르면 특히 현재 5살 미만 아동의 절반 이상이 출생증명서가 없습니다.[하리스 : "아이가 많은데, 모두 아직 출생증명서나 아동 등록증을 발급받지 않았습니다."]국가가 존재를 모르면 아이는 아동 착취나 아동 상대 범죄 등에 노출됩니다. 유니세프는 몇 해 전부터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아동 등록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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