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리딩뱅크 ‘신한은행’ 수성국민·하나 바짝 추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Hit 13회 작성일Date 25-07-29 00:46본문
쿠팡퀵플렉스
상반기 리딩뱅크 ‘신한은행’ 수성국민·하나 바짝 추격…비이자이익 판가름하반기 리딩뱅크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상반기 신한은행이 리딩뱅크를 수성했지만 KB국민·하나은행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비이자이익 실적이 올해 리딩뱅크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28일 신한금융의 상반기 실적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조26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이자이익이 4.7% 늘어난 가운데 비이자이익이 65%나 급증했다. 투자금융(IB) 수수료 등 수수료 이익 개선과 유가증권 관련 순익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늘어났다. 전년 동기에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 소멸에 따른 영업외이익 등이 실적을 밀어 올렸다.올 상반기 신한은행의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2.28%로 국민은행(11.63%)보다 0.65%포인트(p) 높다. 신한은행의 2분기 연체율은 0.32%로 1분기 0.34%보다 0.02%p 감소했다.신한은행의 뒤를 국민은행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 국민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은 2조1876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5059억원)보다 45.27%이나 증가했다. 신한은행과 불과 792억원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국민은행의 상반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35%로 1년 전보다 0.02%p 내렸고 2분기 중에도 0.40%에서 0.35%로 하락했다.지난해 1분기 국민은행은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을 위해 8260억원에 달하는 규모의 충당부채를 설정한 바 있다. 이는 시중은행 중 최대 규모로, 충당부채에 따라 당기순이익 역시 급감한 것이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홍콩 H지수 ELS 배상 부담이 사라져 실적이 크게 뛰었다.하나은행의 추격 속도도 무섭다. 상반기 하나은행은 2조851억원의 순익을 거두며 2조 클럽에 무난히 진입했다. 전년 동기 대비 3342억원(19.1%) 늘어난 수준이다. 2분기 순이익은 1조9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3억원(10%) 증가했다.하나은행의 상반기 이자이익은 3조9003억원, 수수료이익은 5018억원으로 핵심이익이 4조4021억원에 달했다. 비이자이익이 껑충 뛰었다.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74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0억원(74.4%) 급증했다.3개 은행의 순익이 1년새 모두 증가했지만, 우리은행은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59% 감소한 1조5514억원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올 하반기 우리투자증권 영업 본격화, 동양·ABL생명 상반기 리딩뱅크 ‘신한은행’ 수성국민·하나 바짝 추격…비이자이익 판가름하반기 리딩뱅크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상반기 신한은행이 리딩뱅크를 수성했지만 KB국민·하나은행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비이자이익 실적이 올해 리딩뱅크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28일 신한금융의 상반기 실적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조26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이자이익이 4.7% 늘어난 가운데 비이자이익이 65%나 급증했다. 투자금융(IB) 수수료 등 수수료 이익 개선과 유가증권 관련 순익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늘어났다. 전년 동기에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 소멸에 따른 영업외이익 등이 실적을 밀어 올렸다.올 상반기 신한은행의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2.28%로 국민은행(11.63%)보다 0.65%포인트(p) 높다. 신한은행의 2분기 연체율은 0.32%로 1분기 0.34%보다 0.02%p 감소했다.신한은행의 뒤를 국민은행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 국민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은 2조1876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5059억원)보다 45.27%이나 증가했다. 신한은행과 불과 792억원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국민은행의 상반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35%로 1년 전보다 0.02%p 내렸고 2분기 중에도 0.40%에서 0.35%로 하락했다.지난해 1분기 국민은행은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을 위해 8260억원에 달하는 규모의 충당부채를 설정한 바 있다. 이는 시중은행 중 최대 규모로, 충당부채에 따라 당기순이익 역시 급감한 것이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홍콩 H지수 ELS 배상 부담이 사라져 실적이 크게 뛰었다.하나은행의 추격 속도도 무섭다. 상반기 하나은행은 2조851억원의 순익을 거두며 2조 클럽에 무난히 진입했다. 전년 동기 대비 3342억원(19.1%) 늘어난 수준이다. 2분기 순이익은 1조9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3억원(10%) 증가했다.하나은행의 상반기 이자이익은 3조9003억원, 수수료이익은 5018억원으로 핵심이익이 4조4021억원에 달했다. 비이자이익이 껑충 뛰었다.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74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0억원(74.4%) 급증했다.3개 은행의 순익이 1년새 모두 증가했지만, 우리은행은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쿠팡퀵플렉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