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공천 개입' 의혹 조사를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5-08-01 10:20본문
동두천치과
[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공천 개입' 의혹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합니다. 특검보가 직접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찾아 강제 구인에 나서겠다는 건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욱 기자, 특검팀이 구치소에 도착했나요? [리포트] 네, 조금 전인 9시쯤 문홍주 특검보와 수사관들이 이곳 서울구치소에 도착했습니다. 특검팀이 강제구인에 나선단 소식에 이곳에는 아침 일찍부터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나와 있습니다. 문 특검보는 오전 9시에 윤 전 대통령을 데리고 나와 10시부터 조사하겠다는 계획인데, 아직 구치소 안에서 대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팀은 먼저 윤 전 대통령에게 출석을 권유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으면, 교도관들을 지휘해 체포영장을 집행할 예정입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체포영장 집행의 주체는 교도관입니다. 특검팀이 집행을 지휘하더라도, 결국 교도관들이 물리력을 써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건데요. 이런 상황이 교정당국 입장에서 부담일 수밖에 없는만큼, 윤 전 대통령을 강제로 끌어다 조사실에 앉힐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앞서 내란 특검팀도 여러 차례 강제구인을 시도했지만, 교정당국이 난색을 표해 결국 실패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어제서야 실명 위험이 있다는 내용의 진단서를 구치소에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구치소 측은 윤 전 대통령이 조사나 재판에 가는 데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는 입장입니다. 윤 전 대통령이 체포에 순순히 응한다면, 호송차를 타고 특검팀이 있는 광화문으로 이동해 지하 주차장을 통해 조사실로 올라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구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김현민 김영환/영상편집:한찬의■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kbs1234@kbs.co.k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공천 개입' 의혹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합니다. 특검보가 직접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찾아 강제 구인에 나서겠다는 건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욱 기자, 특검팀이 구치소에 도착했나요? [리포트] 네, 조금 전인 9시쯤 문홍주 특검보와 수사관들이 이곳 서울구치소에 도착했습니다. 특검팀이 강제구인에 나선단 소식에 이곳에는 아침 일찍부터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나와 있습니다. 문 특검보는 오전 9시에 윤 전 대통령을 데리고 나와 10시부터 조사하겠다는 계획인데, 아직 구치소 안에서 대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팀은 먼저 윤 전 대통령에게 출석을 권유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으면, 교도관들을 지휘해 체포영장을 집행할 예정입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체포영장 집행의 주체는 교도관입니다. 특검팀이 집행을 지휘하더라도, 결국 교도관들이 물리력을 써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건데요. 이런 상황이 교정당국 입장에서 부담일 수밖에 없는만큼, 윤 전 대통령을 강제로 끌어다 조사실에 앉힐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앞서 내란 특검팀도 여러 차례 강제구인을 시도했지만, 교정당국이 난색을 표해 결국 실패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어제서야 실명 위험이 있다는 내용의 진단서를 구치소에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구치소 측은 윤 전 대통령이 조사나 재판에 가는 데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는 입장입니다. 윤 전 대통령이 체포에 순순히 응한다면, 호송차를 타고 특검팀이 있는 광화문으로 이동해 지하 주차장을 통해 조사실로 올라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구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김현민 김영환/영상편집:한찬의■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kbs1234@kbs.co.k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동두천치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