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청와대가 오늘(31일)을 끝으로 일반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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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5-07-31 18:1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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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청와대가 오늘(31일)을 끝으로 일반인 관람을 임시 중단하고, 대통령 집무실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갑니다.당분간 마지막이 될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대선 뒤엔 특히 관람객이 몰렸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0% 넘게 늘어난 거로 나타났습니다.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청와대 정문 개방!"지난 2022년 5월 10일, 일반 시민들에게 활짝 문이 열린 청와대.상징인 푸른 기와집뿐 아니라 영빈관, 관저 등 건물 내부까지 공개되면서 지난 6월 초까지 3년여 동안 780만 명 넘는 관람객이 이곳을 찾았습니다.지난 4월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엔 어쩌면 마지막 관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청와대로 달려온 시민들이 눈에 띄었고,[노지민 / 미국 뉴욕 거주 시민(지난 4월) : 마지막일 것 같아서 이번이, 그래서 잠깐 한국에 들어와서 아들이랑 같이 마지막 기회를 누리고자 왔습니다.]당선된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집무실을 복귀하겠단 구상을 밝히면서 이런 생각은 현실이 됐습니다.이에 지난 6월 한 달 동안 관람객 수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배 넘게,관람이 일부 제한되기 전 7월 중순까지 보름 동안은 무려 4배 넘게 늘었는데,이를 종합하면 대선 이후 40여 일 동안 청와대 관람객 수는 지난해보다 240% 넘게 증가했습니다.그랬던 청와대가 내일(1일)부턴 다시 문을 닫고 대통령 집무실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갑니다.보안 설비와 시설물 보완이 핵심인데, 청와대재단은 우선 복귀가 끝나고 나면 일부 공간에 대해 관람을 재개할 거라고 밝혔습니다.물론 이전과 같은 형태의 개방은 불가능한데, 지난 정부에서 청와대 관람 운영을 위해 문체부 산하에 신설한 조직 '청와대재단'의 업무 조율 문제도 또 하나의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YTN 송재인입니다.영상편집; 김지연디자인; 권향화※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02-398-8585[메일] social@ytn.co.kr[앵커]청와대가 오늘(31일)을 끝으로 일반인 관람을 임시 중단하고, 대통령 집무실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갑니다.당분간 마지막이 될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대선 뒤엔 특히 관람객이 몰렸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0% 넘게 늘어난 거로 나타났습니다.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청와대 정문 개방!"지난 2022년 5월 10일, 일반 시민들에게 활짝 문이 열린 청와대.상징인 푸른 기와집뿐 아니라 영빈관, 관저 등 건물 내부까지 공개되면서 지난 6월 초까지 3년여 동안 780만 명 넘는 관람객이 이곳을 찾았습니다.지난 4월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엔 어쩌면 마지막 관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청와대로 달려온 시민들이 눈에 띄었고,[노지민 / 미국 뉴욕 거주 시민(지난 4월) : 마지막일 것 같아서 이번이, 그래서 잠깐 한국에 들어와서 아들이랑 같이 마지막 기회를 누리고자 왔습니다.]당선된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집무실을 복귀하겠단 구상을 밝히면서 이런 생각은 현실이 됐습니다.이에 지난 6월 한 달 동안 관람객 수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배 넘게,관람이 일부 제한되기 전 7월 중순까지 보름 동안은 무려 4배 넘게 늘었는데,이를 종합하면 대선 이후 40여 일 동안 청와대 관람객 수는 지난해보다 240% 넘게 증가했습니다.그랬던 청와대가 내일(1일)부턴 다시 문을 닫고 대통령 집무실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갑니다.보안 설비와 시설물 보완이 핵심인데, 청와대재단은 우선 복귀가 끝나고 나면 일부 공간에 대해 관람을 재개할 거라고 밝혔습니다.물론 이전과 같은 형태의 개방은 불가능한데, 지난 정부에서 청와대 관람 운영을 위해 문체부 산하에 신설한 조직 '청와대재단'의 업무 조율 문제도 또 하나의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YTN 송재인입니다.영상편집; 김지연디자인; 권향화※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02-398-8585[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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