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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책들을 만들고 있는가. 그래도 정성이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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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Hit 3회 작성일Date 25-07-3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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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입주청소 어떤 책들을 만들고 있는가.그래도 정성이 느껴졌는지 받은 분들의 반응이 정말 좋았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피드에 많이 올려주셔서 자연스럽게 바이럴이 됐고 인지도가 확 올라갔다.브랜드를 만든 지 3년 차에 접어들었다. 앞으로의 계획도 궁금하다.그 덕에 나만의 고유한 기획 방향성이 생긴 것 같다. 여러 분야를 만들어봤기 때문에 특정 분야로 사고하기보다, 편집자로서도 개인으로서도 늘 관심 있는 '사람'에 중심을 두고 기획을 시작하는 편이다. 고객에서 출발해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게 무엇일까?' 고민하며 답을 찾아간다.문득 나는 폐를 안 끼치려고 노력한다 생각해왔는데, 아닐 수도 있겠다 싶었다.우리는 서로 의도하지 않아도 폐를 끼치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 수밖에 없으니까. '건강한 의존'이라는 표현을 배운 후 요즘은 도움받는 법도 연습하고 있다. 반대로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도 하고 있다.《터틀넥프레스 사업일기》 책이 나오고 나서는 도움을 준 사람으로 본인이 등장했다며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고, 자기 분량이 너무 적다며 “도와줄 거 더 없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생겼다(웃음).매 순간순간 의사결정은 어떻게 내리는가.BRDQ. 퇴사를 결심했던 계기는 무엇인가.매일이 고난이지만…(웃음), 베스트셀러가 된 ‘에디토리얼 씽킹’이 처음엔 펀딩 도서였다. 펀딩 리워드를 준비하면서 정말 힘들었다. 포장하는 일이 회사에선 팀원들과 수다를 떨면서 하면 3~4시간 정도면 충분했다. 혼자는 6시간 정도면 될 거로 생각하고 시간을 비워놨다. 근데 하다 보니 욕심이 나는 거다. ‘펀딩 해준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면서. 인쇄물을 일일이 다 잘라서 포장하고 손 편지 넣고,... 10시간을 해도 일이 끝나지 않았다. 울면서 했다. 그 뒤로 두 가지 다짐을 했다.첫째, 관성처럼 '팀 단위'로 사고하는 버릇이 있는데, 지금은 1인이라는 걸 정확히 파악하고 일을 시작해야겠다. 두 번째는 약속을 신중히 해야겠다. 펀딩도 약속이었으니까.터틀넥프레스는 ‘책 친구’를 지향하고 있다. 3년 사귄 친구와 10년 사귄 친구는 분명 느낌이 다르다. ‘10년을 사귀었어도 계속 만나고 싶으려면 어떤 친구가 돼야 할까’가 요즘 고민이다. 우정이 깊어지면 다른 관계로 변화하기도 하고 스스로도 계속 변화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을 거쳐도 낡지 않고 계속 곁에 두고 싶은 브랜드가 되고 싶다.turtleneckpress.com 도메인을 샀다.당연한 얘기지만 모든 걸 ‘혼자’한다는 거(웃음). 세금계산서 발행부터 책 제작 및 편집, 굿즈 제작 등 모두 도맡아 하려니 정신이 없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걸 해냈을 때 같이 기뻐할 동료가 없다는 게 가장 쓸쓸하다.브랜드 방향성과 고유의 기획법 ㅡ ‘함께 배움’을 키워드로김보희 대표의 《터틀넥프레스 사업일기》 시리즈. 출처 : 터틀넥프레스저자인 김보희 대표는 22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만들어 온 베테랑 편집자다. 그가 만든 1인 출판 브랜드 터틀넥프레스는 2023년 첫 책 출간 이후, 모든 출간 도서가 손익분기점을 넘겨 중쇄에 들어갔다. 대표 도서 《에디토리얼 씽킹》은 26쇄를 찍으며 예술·대중문화 분야의 베스트셀러가 됐다.일반적인 콘텐츠 기획 방식과 다른 것 같은데.김보희, 《터틀넥프레스: 사업일기》 중에서《터틀넥프레스 사업일기》에도 나와있듯 주변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회사에서 3년 차가 고비라고들 하는데 1인 기업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3년 차는 많은 게 익숙해질 무렵이다. 신선함이 사라지고 가게나 브랜드로 치면 소위 말하는 ‘오픈 빨’도 사라진다. 여기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브랜드의 지속성이 결정된다고 생각해 계속 고민 중이다.inter-biz@naver.com터틀넥프레스의 출간 도서들. 출처 : 터틀넥프레스그리고 일기를 정말 많이 쓴다. 대화하거나 회의할 사람이 없다 보니 일기장이랑 대화를 한다. 질문을 밤에 써놓고 다음날 아침에 답하는 식이다. 돌이켜보면 마음속에 이미 답을 갖고 있을 때가 많더라. 주변 사람들 의견을 많이 물어보기도 한다.뉴스레터 구독자이자 터틀넥프레스 독자를 ‘거북목 멤버들’이라 부른다.터틀넥프레스는 ‘거북목 멤버들이 함께 배우고 싶은 것’을 지향한다. 공부랑은 다른 결이고 분야나 내용에 한계를 두지 않는다. 단순히 지식이나 실용적인 팁을 떠나서 삶을 잘 살아가는 태도를 배우고 싶을 수도 있고, 배우고 싶은 게 시기나 생애 주기에 따라서도 달라질 것이다.요즘 몰두하고 있는 게 있다면.욕심과 현실 사이에서 의사결정을 잘 해야 된다. 욕심을 내려면 끝도 없고, 말릴 사람이 없어서 문제다. 하지만 지속 가능성을 생각해야 하고 시간과 돈도 깐깐하게 따져야 한다.이번 도서전 준비할 때도,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 거다(웃음). 정신 차려보니 무리하고 있더라.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컨디션 상태를 계속 살피는 일이다. 사업이라는 걸 늘 잊으면 안 된다.최근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거나 1인 기업을 꿈꾸며 회사가 아닌 다른 선택지를 고려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김보희 대표를 만나 그 시작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무엇보다 ‘혼자 한다는 것’의 현실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물었다.혼자 일하며 가장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이직 대신 창업을 택한 이유는.10월 27일 목요일이런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2️⃣ 한 단계 더 디깅해본핫한 브랜드 뉴스‘판을 흔들다’ ㅡ 퇴사에서 1인 출판사 창업까지시중에 창업 스토리나 브랜드 설립 과정을 다룬 도서는 많지만, 사소하고 실제적인 고민을 담은 책은 드물다. 《터틀넥프레스: 사업일기》 시리즈는 퇴사를 결심한 편집자가 브랜드를 만들고, 매일의 시행착오를 기록한 책이다. 크고 작은 고민과 고난의 과정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구청에 가서 사업자등록을 했다’거나 ‘도메인을 샀다’는 사사로운 일상까지 말이다.독자가 배우고 싶은 건 어떻게 발굴하나.사실 스스로 못하는 것 중 하나가 주변에 있는 분들을 챙기는 거라고 늘 생각해왔다. 더 잘하고 싶은데 일에 치여 살았고. 도움을 청할 때 민폐 끼치는 것 같고 부탁하기가 어렵지 않나. 오랜만에 연락해서 막 물어보고 이런 게 되게 민망하기도 하고. 근데 혼자 모든 걸 하려다 보니 어쩔 수가 없었다. 예전에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를 보는데 “다 서로 폐 끼치고 사는 거지”라며 “폐 좀 끼치고 살아라”는 대사가 있었다.브랜드 3년 차, 지속 가능성과 다음을 고민하다다만 혼자 전부 하지는 않는다. 든든한 협업자들이 있다. 얼마 전 북토크를 했는데 질문에 답할 때마다 내가 터틀넥프레스를 계속 ‘저희가’, ‘우리가’ 등으로 칭했다더라. 그래서 ‘1인 출판사 아니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버릇처럼 나온 단어지만 스스로가 ‘오롯이 혼자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다양한 일과 회사를 거치며 했던 경험들이 다 차곡차곡 쌓이고 연결돼 지금의 브랜드를 만든 것 같다. 출판 업계에선 처음엔 실용서를 만들었고, 예술, 에세이, 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다. ‘방황한다’거나 ‘물경력 아니냐’며 걱정하는 주변의 시선도 많았다. 인문이나 실용서 등 전문 분야를 가진 편집자도 많기 때문이다. 근데 사실 스스로는 걱정을 안 했다.이직을 되게 많이 해봤다. 19년 동안 8군데 정도? 신생 출판사도 다녀보고 큰 출판사도 다녀보고 ‘탈 출판’도 해봤다. 입사하면 어떤 업무를 어떻게 할지가 그려지니 설레는 마음이 전혀 안 들었다. 회사, 특히 출판사는 1년 치의 계획을 미리 세운다. 19년 회사 평택입주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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